
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은 매년 법인세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법인세는 기업의 사업 성과에 따라서 높은 법인세액을 부담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합법적으로 영리하게 기업의 새는 돈을 막는 첫 번째 전략, 법인세 절세에 관해 알아볼게요.
법인세란?
법인세는 국세 중의 직접세에 속하며 법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즉 기업에 부과하는 소득세입니다. 법인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로 신고 및 납부가 완료해요!
💡 관련 용어 더 알아보기 :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에서 ‘사업연도’는 보통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의미해요. 경우에 따라 3월 31일이나 6월 30일에 사업연도가 마감되는 기업들도 있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12월 31일에 사업연도를 마감하고 있어요.
법인세 납부 대상
법인세 납부 대상은 영리 법인과 비영리 법인으로 나눠지는데요. 아래의 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영리 법인 | 주식회사, 합자회사, 합명회사, 유한회사 등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
비영리 법인 | 사단이나 재단, 그 밖의 법인으로 보는 단체 (특수, 공익 등) |
법인세에 가산세 붙는 경우
법인세는 정부로 귀속되는 국세이기 때문에 누락 시 가산세가 적용될 수 있어요. 가산세는 본래의 세금에 포함하여 과세하기 때문에 세부담이 늘어나게 되죠. 따라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제 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해요!
-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 과세표준에 미달되게 신고한 경우
- 세금계산서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 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법인세 절세 방법 4가지
적격증빙 관리
법인세 절세의 기본은 바로 적격증빙 자료를 통해 최대한 많은 비용을 인정받는 것이에요. 기업이 쓴 비용에 대한 인정을 받으려면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전표 등 증빙자료를 잘 챙겨야 합니다. 특히 매입세금계산서를 잘 관리하면 업무용 컴퓨터 구매 비용 등 다양한 매입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국세청 홈택스 내 공지사항이나 매입세금계산서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기한 내에 세금계산서 발행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면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세액공제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 세금계산서, 매출 전표 관리 등을 수기로 작성하거나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수많은 지출 증빙 자료로 인해 빠뜨리는 실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무특공대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조세특례제한법 지원혜택
국가에서 조세특례제한법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 고용 관련 부분
- 고용증대 세액공제
-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 고용유지 중소기업 세액공제
- 근로소득 증대 세액공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세액공제 시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 함께 고용증대 세액공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이 부분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어요.
각종 인증 제도를 활용하여 세액 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그 요건이 인정되면 연구인력개발비에서 50%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벤치기업인증을 통해서도 5년 간 50%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해당 하는 기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지급금 및 가수금 관리
가지급금과 가수금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지급금은 법인이 갚아야 할 빚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반드시 정산을 해야해요. 가지급금이 존재하면 회사 재무관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되어 기업의 신용도가 하락할 뿐만 아니라 매해 4.6%의 인정 이자의 부담도 지게돼요. 또한 가수금은 법인의 부채 비율을 높여 기업 재무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결산월내에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가수금과 가지급금이 쌓이면 세금 부담이 증가하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절세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법인 차량 비용 관리
업무용 법인 차량을 구매한 경우 업무 차량마다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운행 기록부(차계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관련 비용을 연간 1,500만 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요. 운행 기록부를 제대로 작성한다면 업무 사용 비율이 인정되는 만큼 법인세 절세 비율은 더 높아져요. 다만,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관련 비용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보험을 가입해야 해요.
오늘은 기업의 재무 관리를 하는 회계 담당자들이 많이 고민하는 법인세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절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해당하는 부분들을 잘 살펴서 우리기업의 법이세 절세 전략을 다시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은 매년 법인세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법인세는 기업의 사업 성과에 따라서 높은 법인세액을 부담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합법적으로 영리하게 기업의 새는 돈을 막는 첫 번째 전략, 법인세 절세에 관해 알아볼게요.
법인세란?
법인세는 국세 중의 직접세에 속하며 법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즉 기업에 부과하는 소득세입니다. 법인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로 신고 및 납부가 완료해요!
💡 관련 용어 더 알아보기 :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에서 ‘사업연도’는 보통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의미해요. 경우에 따라 3월 31일이나 6월 30일에 사업연도가 마감되는 기업들도 있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12월 31일에 사업연도를 마감하고 있어요.
법인세 납부 대상
법인세 납부 대상은 영리 법인과 비영리 법인으로 나눠지는데요. 아래의 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법인세에 가산세 붙는 경우
법인세는 정부로 귀속되는 국세이기 때문에 누락 시 가산세가 적용될 수 있어요. 가산세는 본래의 세금에 포함하여 과세하기 때문에 세부담이 늘어나게 되죠. 따라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제 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해요!
법인세 절세 방법 4가지
적격증빙 관리
법인세 절세의 기본은 바로 적격증빙 자료를 통해 최대한 많은 비용을 인정받는 것이에요. 기업이 쓴 비용에 대한 인정을 받으려면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전표 등 증빙자료를 잘 챙겨야 합니다. 특히 매입세금계산서를 잘 관리하면 업무용 컴퓨터 구매 비용 등 다양한 매입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국세청 홈택스 내 공지사항이나 매입세금계산서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기한 내에 세금계산서 발행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면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세액공제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 세금계산서, 매출 전표 관리 등을 수기로 작성하거나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수많은 지출 증빙 자료로 인해 빠뜨리는 실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무특공대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조세특례제한법 지원혜택
국가에서 조세특례제한법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세액공제 시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 함께 고용증대 세액공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이 부분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어요.
각종 인증 제도를 활용하여 세액 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그 요건이 인정되면 연구인력개발비에서 50%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벤치기업인증을 통해서도 5년 간 50%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해당 하는 기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지급금 및 가수금 관리
가지급금과 가수금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지급금은 법인이 갚아야 할 빚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반드시 정산을 해야해요. 가지급금이 존재하면 회사 재무관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되어 기업의 신용도가 하락할 뿐만 아니라 매해 4.6%의 인정 이자의 부담도 지게돼요. 또한 가수금은 법인의 부채 비율을 높여 기업 재무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결산월내에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가수금과 가지급금이 쌓이면 세금 부담이 증가하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절세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법인 차량 비용 관리
업무용 법인 차량을 구매한 경우 업무 차량마다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운행 기록부(차계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관련 비용을 연간 1,500만 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요. 운행 기록부를 제대로 작성한다면 업무 사용 비율이 인정되는 만큼 법인세 절세 비율은 더 높아져요. 다만,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관련 비용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보험을 가입해야 해요.
오늘은 기업의 재무 관리를 하는 회계 담당자들이 많이 고민하는 법인세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절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해당하는 부분들을 잘 살펴서 우리기업의 법이세 절세 전략을 다시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